이번 회의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미래사업 영역 개척 및 신상품 개발 등 ‘신경영전략’ 수립에 필요한 토론 등도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은 지난달 29일 신입직원채용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0명 채용에 8849명이 지원하면서 중소기업 정책기관으로서신용보증기금의 위상을 과시했다.
특히 지원자 중에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AICPA 등 우수인력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금피크제와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으로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변화되고 있는 모습이 지원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