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www.hdsbank.co.kr)은 20~30대 젊은이를 위한 특화상품인 ‘라이프업 정기적금’상품을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라이프업 정기적금은 가입대상이 만 20세에서 만 39세로 제한되며, 계약기간 1년동안 월 70만원 정액불입시에는 최고 6.7%까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이번 상품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이삼십대 젊은 직장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목돈마련 적금으로, 최근 출산율 저하와 노령인구 증가로 젊은 경제활동인구가 감소하는 시점에서 저축은행의 중추적인 미래고객인 이삼십대 우량 젊은이를 우대하는 특화상품이라고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6개월에서 36개월까지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월불입금액은 1만원 이상 고정금액으로 불입하며,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할 경우 적금 계약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관계자는 “출산율 저하와 노령인구 급증으로 점점 경제활동 인구수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당행의 미래고객이 되어야 할 젊은 이삼십대 고객을 격려하고 이들을 우대하여 확보하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 상품은 젊은층이 인터넷 활용도가 높은 점을 감안하여 이 적금을 인터넷으로 가입하는 경우 적금 계약기간 동안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는 이점도 있다”고 밝혔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