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일호(金一鎬, 50세) 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대한전선과 삼성전자 HP 사업부 및 아폴로 컴퓨터에서 영업을 담당했다. 2000년 한국오라클에 합류하기 전에는 다우기술 소프트웨어 사업부문 본부장과 오토데스크 코리아의 대표를 역임한 IT 영업 전문가다.
윤문석(尹紋錫, 53세) 회장은 충남 아산 출신으로 서울대 공과대학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했고 93년 오라클 입사 전에는 ㈜대우에서 16년간 재직한 바 있다. 93년 입사 이후 2004년까지 11배 이상의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오라클을 데이타베이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ERP 등)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주역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