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캐피탈의 구조조정과 채권회수 극대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대우캐피탈CRV`의 대주주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매각주간사로 `안진회계법인-루터 어소시에이츠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대우캐피탈CRV는 안진-루터 어소시에이츠 컨소시엄 및 서정법무법인과 함께 전체 CRV설립협의회에서 매각진행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 후, 오는 10월부터 대우캐피탈CRV 지분 등에 대한 본격적인 매각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본계약 체결 및 매각완료는 오는 11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