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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5만명 신불자 구제 나선다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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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8-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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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불량자수가 다시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술신용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신용불량자 구제에 발벗고 나섰다.

기보는 30일(오늘)부터 정부의 신용불량자 구제정책에 부응하고 채무관계자의 채무상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보관련 보증채무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기보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채무자가 자체 채무감면기준에 따라 분할상환을 약정하고 10%이상 상환할 경우 신용불량규제룰 해제해 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신용회복제도의 경우 채무자가 상환의지를 가지고 있어도 채무전액을 상환할 때까지 신용불량규제로 인해 금융거래 및 경제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표 참초〉

기보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5만5000명의 신용불량자를 구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에 시행하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은 채무관계자의 신용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제도”라고 밝혔다.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기보 인터넷홈페이지와 기보의 전국 57개 일선 점포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타기관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참조) 위 예시된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배드뱅크, 신용회복지원과는 별개로 은행자체의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운영중임.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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