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톨즈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교육

네오머니(대표 김문성)는 지난 3월 처음으로 과정을 개설한 스톨즈(Stolz) 포트폴리오 교육과정이 금융업 종사자들로부터 최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스톨즈 포트폴리오 교육과정은 기존의 포트폴리오 교육과는 달리 이론보다는 실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포트폴리오 제안서를 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CD를 이용해 실제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톨즈 포트폴리오 교육과정은 현재 서울에서 5기, 광주 1기, 부산 1기의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네오머니 스톨즈 포트폴리오 교육 관계자는 “지방 대도시의 금융 교육 요구가 매우 강한 만큼 서울의 정기 과정뿐 아니라 부산2기, 대구1기, 대전1기 등의 특별과정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한번에 30명 정원이며 21시간의 집합연수를 통해 진행된다. 과정운영은 파이낸셜 플래닝과 스톨즈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시키고 포트폴리오 분석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사례별로 적용방법을 연구하고 상담스킬을 표준화해서 반복훈련을 실시해 현장에 접목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재까지 포트폴리오 교육과정은 메트라이프, AIG 등의 보험사 종사자,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권 PB, 세종증권, 대우증권 등 증권사 FP등이 주로 참여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교육생은 과정 초기에 비해 보험업 종사자의 강의 참여율이 두드러진다. 이는 보험업계에 VUL, VL 등의 투자형 보험 상품이 등장하는 등 금융시장의 업무장벽이 서서히 붕괴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스톨즈 교육과정을 개설한 네오머니는 CHB, HSBC, 삼성생명, 현대증권 등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의 자산관리서비스 솔루션을 구축한 업체이다.

네오머니는 현재 보험 영업지원을 위한 웹사이트 FP센터(www.fp center.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이낸셜 플래너 리치앤해피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주 10차 클래스까지 열렸던 리치앤해피 세미나는 부동산, 세법, 상품 등 최근 FP와 관련된 이슈를 주제로 매달 개최돼 관련자들의 참여도가 높은 편이다.


태은경 기자 ekta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