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존 통합보험 상품이 재물 및 배상책임에서 주택만을 담보하고 일반물건은 담보하지 않던 것과는 다르게 주택은 물론 점포 등 일반물건까지 보장하는 등 가입대상을 확대했다.
또 자동차보험도 기존의 통합보험은 승용차만 가입가능 하나 이 상품은 자가용승합차 및 자가용화물차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현대해상은 이 상품의 원활한 판매와 충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컨설팅 능력을 갖춘 정예조직인 TRM(Total Risk Manager)을 양성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가입대상 및 담보내용의 확대·상품구조의 차별화 등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강화한 기존 통합보험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라며 “손보업계 최초로 개발한 CI보험의 급신장 추세를 볼 때 이 상품도 대박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