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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스, 韓銀 등 4곳 스위프트 전환 완료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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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7-31 21:11

한국·외환·국민·中건설銀 …국내 은행 9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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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마스가 한국은행을 비롯한 외환, 국민은행과 중국 건설은행의 스위프트넷(SWIFTNet)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

1일 스위프트(SWIFT) 국내 비즈니스 파트너인 코마스는 기존에 전용망을 사용하던 스위프트 시스템을 인터넷 기반으로 바꾸는 스위프트넷 전환 작업을 올해 착수해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 세계 모든 은행들은 올해 말까지 스위프트 정책에 의거 현재 X.25기반의 스위프트망을 TCP/IP기반인 스위프트넷으로 전환을 완료해야 하며 국내 은행은 9월말까지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스위프트넷은 TCP/IP기반으로 운용되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스위프트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돼 있다.

이로 인해 최근 RTGS(실시간총액결제시스템), CLS(외환동시결제시스템) 등과 같은 스위프트넷 기반의 서비스에 대해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현재 코마스는 외환은행 독일법인의 RTGS Plus시스템 구축에 참여한 바 있다.

RTGS Plus는 독일중앙은행이 운용하는 분데스방크의 RTGS시스템으로 스위프트넷 기반 서비스다.

코마스 관계자는 “스위프트넷 기반의 RTGS시스템 구축뿐 아니라 완료된 한국은행 CLS 연계시스템을 포함해 결제회원은행 및 제3자 은행을 위한 CLS시스템 구축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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