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회장은 임석 회장과 함께 솔로몬상호저축은행, 솔로몬신용정보, 솔로몬 AMC 등 솔로몬 금융 3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네트워크화를 추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신규 사업의 전개 및 선진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솔로몬 금융 3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발판을 만들 것으로 알려졌다.
임석 회장은 “솔로몬 금융3사는 국내 최고의 채권추심회사, 초우량 저축은행, 자산관리전문기업 등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김상우 회장 영입으로 금융 3사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김상우 회장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Oregon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 하였으며, 금융감독원 기획조정국장과 부원장보, 그리고 조흥은행 상근감사위원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이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