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라콤은 이를 위해 다국적 ERP컨설팅 전문업체 엔프리사이스와 파트너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해외시장서 미라콤 솔루션의 판매와 SI, 컨설팅을 담당할 엔프리사이스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대만과 중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다국적 ERP/EAI 컨설팅 전문 업체다.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중국에만 200만불 이상의 수출 계약을 이뤄낸 미라콤은 중국을 거점으로 한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오랜 기간 파트너를 물색해 왔다. 그러던 중 미라콤이 보유한 솔루션에 대한 기반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엔프리사이스를 중국, 홍콩, 대만지역의 주요 파트너사로 선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라콤은 중국, 홍콩, 대만 시장을 주력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진행해 올 하반기 안으로 2곳 이상의 고객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BPM 시장도 엔프리사이스 미국본사에 BPM전담 기술인력조직을 구성, 공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미라콤은 싱가포르 현지 업체와도 파트너채널 계약단계에 있으며 일본 및 홍콩, 광둥 지방을 담당할 업체도 선정, 접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