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IP 컨택센터 구축에 필요한 어바이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어바이어 S8700 미디어 서버, 어바이어 IC(Interaction Center), IP 전화기 등을 한국HP를 통해 도입한다. 한국HP와 로커스테크놀로지스는 본점 고객지원센터와 전국 지점의 IP 컨택센터 구축작업도 수행하게 된다.
굿모닝신한증권 IP 컨택센터 프로젝트는 상담원 200석 규모의 본점 고객지원센터를 IP 기반의 컨택센터로 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사 전문투자상담 그룹, 일부 대형지점 연동 환경도 구축한다. 본사 고객지원센터와 전국 지점이 동시에 IP기반으로 연동,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본점 고객지원센터와 지점의 CTI 인프라를 연동함으로써 본점과 지점이 하나의 대형 고객센터로 운영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본점 고객지원센터와 지점간 정보 공유 및 통합적인 관리가 가능해져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IP 기반 인프라 도입으로 본점과 지점간의 전화 회선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