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센츄어, GBS 서비스라인 국내 출범

액센츄어가 비즈니스 IT 솔루션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차원의 전략적 컨설팅 조직인 GBS(Global Business Solutions) 사업 본부를 출범시켰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출범은 전세계적으로 GBS 조직이 출범한지 2년만이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호주, 싱가포르에 이어 세번째다.

GBS 사업본부는 ERP, CRM, Finance & Performance Management, Human Performance 및 Supply Chain Management 등의 비즈니스 IT 솔루션에 대해 전문인력과 특화된 도구, 체계화된 방법론, 입증된 비즈니스 효과를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글로벌 차원에서는 금융, 통신, 정부, 제조, 자원 등 5개 분야 18개 주요 산업그룹에 속한 주요 고객사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자,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은 서서히 보험권을 중심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아직 제공되는 사이트는 없다.

액센츄어 서울 사무소의 한봉훈 사장은 "그간 축적된 액센츄어의 비즈니스 IT 솔루션 컨설팅 및 구축 경험, 전문지식을 갖춘 국내 솔루션 전문가를 총망라해 GBS 조직을 구성했다"며 "GBS 사업 본부조직은 특히, 국내 ERP 구축 경험 그리고 세계적인 ERP 선진 사례를 융합해 ERP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 소개하고 향후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세계 수준으로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액센츄어는 향후 GBS 사업본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비즈니스 IT솔루션 자산 개발 및 현지화에 대한 노력할 방침이다. 산업별 전문화된 글로벌 비즈니스 IT 솔루션도 국내 도입하고 IT비즈니스 솔루션 업체들과도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