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지난 24일 삼성SDS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징 플로우 등을 도입, 여신 프로세스를 개선한다.
삼성SDS는 여신 솔루션 전문업체인 한국금융정보기술 등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격 협상 등 세부사항에 대한 협의를 거쳐 구축은 7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앞서 삼성생명은 영업접 여신 후선업무 집중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생명도 이미지 시스템 등을 도입, 여신 프로세스 기능을 중앙 센터로 집중한다.
삼성생명은 지방별로 7개의 여신관련 영업점의 기능을 중앙으로 이관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5월부터 시작해 9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송주영 기자 jy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