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감위에 따르면 녹십자생명은 지난 5월 14일 `60억원 이상의 증자를 통해 9월말까지 지급여력비율을 100% 이상으로 높일 것`이라는 요지의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
녹십자생명은 지난해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이 83.3%에 머물러 지난 4월 16일 금감위로부터 경영개선권고 적기시정조치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한달 안에 개선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앞으로 분기마다 계획서 이행실적을 금감원장에게 분기마다 이행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금감원장은 제출내용에 따라 분기마다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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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