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AS코리아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운영리스크 관리 방법론과 운영리스크 관련 솔루션 데모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바젤Ⅱ 대비를 위한 금융기관의 자체적 분석력과 선진화된 방법론, 적합한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통합 위험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운영리스크 전문가 과정은 최대 2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유료로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2차 교육이 리스크 관리 관련 시스템 구현에 종사하는 실무자들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바젤Ⅱ 프로젝트 도입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금융권에 운영리스크 전문가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관련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