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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 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 수주

신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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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4-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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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쌍용정보통신의 중점 전략사업중의 하나인 방송SI 사업부문에서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고 있다.

13일 쌍용정보통신은 최근 스카이라이프가 추진하는 `전남 광주 제2고객센터 프로젝트`

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만 가입자를 준비중인 스카이라이프가 더욱 복잡,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실시간 응대를 통해 보다 즉각적이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기존 100석 규모의 광주 고객센터를 315석 규모의 컴퓨터전화통합(CTI)시스템으로 확대 구축하는 것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사업에서 안정적인 CTI기능 구현, 고객시스템, 마케팅관리시스템, 요금관리시스템 등 상호시스템간의 완벽한 인터페이스 보장, 상담업무의 신속성, 최신기술의 수용을 통한 고객편의 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쌍용정보통신은 고객센터 상담원이 고객의 문의, 불만사항 등을 접수하면 상담원의 PC화면에 고객의 유형별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돼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 대한 정보를 파악, 마케팅 및 각종 캠페인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제3자간 통화, 자료전송, 음성사서함, FAX전송 등의 부가기능까지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지원하는 원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토록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50석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수지 제1고객센터와의 완벽한 연동을 통해 고객센터간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스카이라이프는 365일, 24시간 무중단 고객서비스 구현과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케 돼 고객만족 극대화는 물론 고객센터 업무에 대한 생산성 및 효율성 증대로 원가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울러 고객정보시스템의 고객DB를 바탕으로 1대1 마케팅을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비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KTF, BC카드, 쌍용화재, 우리신용카드, 정보통신부 우체국 통합 콜센터 구축 등 30여건이 넘는 구축경험을 통해 검증된 독자적인 구축기술 및 노하우 기반위에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향후에도 강력한 사업자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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