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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KTF, 모바일뱅킹 개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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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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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이 KTF와 함께 29일 `부산은행 K뱅크` 서비스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부산은행의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개인 휴대폰에 고용량(72킬로바이트) IC칩을 탑재해 기존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물론, CD·ATM을 이용한 현금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K머스 가맹점에서 KTF 멤버십 마일리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산 시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교통카드인 `디지털 부산카드` 기능을 휴대전화에 탑재해 지하철, 버스 및 유료터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산은행 지점에 있는 KTF 휴대폰 판매창구에서 전용 휴대폰을 구입하고 부산은행 창구에서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후 모바일 전용 IC칩을 교부받아 장착해 사용하면 된다.

부산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이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계좌이체수수료(500원), CD·ATM기 이용수수료 및 K뱅크 서비스 데이터 이용수수료(월 800원)를 가입일로부터 3개월간 면제해 준다.

부산은행 전자금융팀 이영우 팀장은 "모바일뱅킹 서비스는 부산은행에서 제공하는 모바일전용 IC칩과 KTF의 K뱅크 서비스가 결합돼 사용의 편리성, 보안성, 경제성을 향상시킨 신개념의 모바일 서비스"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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