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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업계, 벤처산업 육성에 나선다

안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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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3-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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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육성 활성화에 따라 벤처캐피탈업계의 역할이 부각되는 등 벤처캐피탈시장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관련기사 5면

지난 25일 정부는 경제장관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의 혁신역량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벤처기업 경쟁력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시장중심의 벤처기업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벤처캐피탈을 벤처시장의 평가자·촉진자로 육성키로 결정했다.

이에 정부는 벤처캐피탈의 투자영역 확대 및 투자의무비율 완화는 물론 코스닥 M&A, 세컨더리 시장 등 투자회수시장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또한 내년 말 벤처기업확인업무의 종료에 대비해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벤처기업 평가기법을 개발·보급하는 등 벤처기업 육성 제도를 2007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부의 지원대책으로 인해 벤처캐피탈업계는 선진화된 벤처캐피탈제도의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벤처캐피탈업계는 협회를 중심으로 현행법 개선, 투자의무비율 완화 등 정부의 정책지원을 요구해 왔다. 벤처캐피탈업계 관계자는 “자금압박을 받아온 벤처캐피탈사들이 투자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이러한 정부의 투자회수시장 활성화방안은 환영할 만하다”고 말했다.

  • 창간12주년 특집-벤처캐피탈 ‘제2도약’을 꿈꾼다



    안영훈 기자 anpres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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