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보험 업무를 주관하는 업무계 시스템의 데이터 유실 방지, 장애 시 최단시간 업무 정상화, 효율적 스토리지 관리 실현을 목포로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한생명은 ‘SRDF/A’는 물론 스토리지 시스템으로 총50TB 규모의 ‘EMC 시메트릭스 DMX3000’, ‘EMC 시메트릭스 DMX2000’을 구축했고, SAN 장비로는 총 160 포트 규모의 ‘EMC 커넥트릭스’ 3대를 도입했다.
한국EMC는 대한생명의 여의도 주센터와 경기도 안산의 백업센터에 ‘EMC 시메트릭스 DMX’를 각각 설치하고 이를 ‘SRDF/A’를 통해 데이터를 이중화해 데이터 복구 시간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유실을 방지했다.
작년 11월부터 진행된 대한생명의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작업은 현 시스템 환경 분석, 재해복구 전략 및 프로세스 수립, 시스템 설치, 기존 IBM과 컴팩 스토리지에서 EMC 시메트릭스 DMX로의 데이터 이전, 종합 테스트 수행 등의 과정을 거쳐 구축이 완료됐다.
박지현 기자 wlgu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