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이스타텍에 따르면 이번 수주 규모는 지난 2002년 매출액의 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우리은행은 SK텔레콤과 제휴해 모바일뱅킹 `M뱅크`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하이스마텍은 우리은행 뿐 아니라 국민, 기업은행과도 모바일뱅킹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신한, 조흥, 외환은행 등 여타 은행들과의 추가 공급계약도 잇따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바일뱅킹과 관련 연간 2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수년간에 걸쳐 개방형 자바카드 원천기술 개발에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개발 완료, 그 동안 도입제품에 의존해 왔던 국내 자바카드 시장에 다양한 자체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