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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규모 82.3% 줄어

원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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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2-22 13:08

한미銀 순익 462억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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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의 지난해 흑자 규모는 전년에 비해 무려 82.3% 줄은 462억원으로 나타났다.

한미은행은 SK네트웍스에 대한 여신 및 신용카드 부문에 대한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등으로 흑자규모가 대폭 감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실제 대손상각비가 전년대비 107% 증가한 4418억원에 달했으며 그동안 자본조정으로 반영했던 대우증권 주식관련 평가손실도 감액손실 처리해 4분기 중에 129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자마진이 전분기 대비 0.21% 증가한 2.76%로 나타났으며 대출 스프레드도 2.93%로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했다. 이자수익은 전분기 대비 11.9% 증가한 2090억원을 기록했다.

대출은 중소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이 전년 말 대비 각각 27.2%, 27 .5% 늘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전 분기 1.98%)과 연체대출비율(1.91%)은 각각 1.60%, 1.49%로 낮아져 자산건전성이 개선됐다.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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