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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전자결제시스템 확장 구축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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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2-16 13:20

16일부터 판매, 구매업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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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전자결제시스템을 확장, 구축해 오늘부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16일 경남은행은 기업간 전자상거래 시장에 있어 결제은행으로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자결제시스템을 확장,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은행은 기존 전자채권 판매업체에 한정해 제공된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구매업체까지 확장해 제공하게 됨으로써 한 단계 높은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11월부터 `통합 인터넷 뱅킹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금융솔루션 전문업체와 함께 추진해 1단계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

1단계 프로젝트에서는 통합 플랫폼 구축과 동시에 기존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 e-매출채권 담보대출 및 기업구매자금대출의 대량파일이체 및 모기업 관리서비스가 추가된다.

경남은행의 통합 인터넷 뱅킹 구축 프로젝트는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뱅킹뿐 아니라, 개인뱅킹 전면 개편, 홈페이지 전면 개편 등 주요 내용으로 오는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2단계 프로젝트는 1단계에서 구축된 통합 플랫폼을 기반으로 금융결제원 B2B 전자결제, 기업자금관리서비스, 외환/수출입 서비스, 복수사용자 지원 승인결재 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 홈페이지도 e-브랜딩 채널로 적극 활용해 경남은행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중심의 서비스 구현 및 대 고객 컨텐츠를 강화 등을 통해 수준 높은 고객 중심의 온라인 매체로 전환할 방침이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전자결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고 인터넷뱅킹 통합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인터넷뱅킹이 기존 개인 고객뿐 아니라 기업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강화돼 지역경제의 전자결제 중심은행으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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