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은행, 지난해 순익 5172억원

원정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04-02-15 14:1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하나은행은 지난해 51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전년 동기에 비해 60%(1936억원)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손충당금적립전이익은 1조3910억원,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68%, 18.07%,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98%를 기록했다.

하나은행은 “서울은행과의 합병으로 영업망이 대폭 확대되면서 그동안 고금리로 조달된 예금이 감소한 반면 요구불예금 등 핵심저금리예금이 늘어나 조달금리가 전반적으로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ABS 수수료와 방카슈랑스 수수료 등 신사업 부문의 영업호조로 인해 수수료 수익이 전년에 비해 2416억원이나 증가한 것도 수익증가 요인이다.

반면 건전성 부문에 있어서는 총 연체비율이 전년대비 0.22% 개선된 1.27%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은 8291억원을 적립했으며 이중 신용카드 관련 2500억원, SK네트웍스 2300억원, 가계여신 2000억원을 적립했다.

      <하나은행 2003년도 주요 경영실적>


원정희 기자 hggad@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