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정보보호진흥원(KISA)은 SIS 2급 자격제도는 KISA가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가 시험을 시행해왔으며 최근 정보통신부로부터 국가공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KISA와 ICU는 이번 SIS 자격제도의 국가공인 획득으로 국내 정보보호 인력의 체계적인 배출기반이 마련됐으며, 자격시험이 활성화되면 고가의 해외 자격시험 응시료가 절감돼 외화유출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SIS는 국내 최초·유일의 정보보호전문가 배출창구로서 그간 쌓아온 권위를 한층 높이게 됐으며 SIS 취득자에 대한 사회 각 분야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