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정보조회 서비스`는 편의점이나 공공장소에 설치된 마이캐쉬존 CD기에서 고객이 개인이 소지한 신용카드로 자신의 `신용정보`와 `대출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것으로 노틸러스효성은 국내 최대의 신용정보 기관인 한국신용정보와 함께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마이캐쉬존 서비스 이용고객은 △자신의 국세 및 지방세 체납 및 대금 연체 같은 신용불량정보내역 △할부 연체 또는 백화점 등의 일반업체와의 거래에 대한 연체내역 △연대보증인 현황과 같은 거래기록정보내역 △각 기관이 신용정보를 조회한 내역을 알아 볼 수 있는 신용조회정보내역 △신용·은행카드의 발급 및 할부개설현황이 나타나는 신용개설정보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 개인대출정보, 현금서비스이용정보, 채무보증과 같은 대출정보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노틸러스효성 관계자는 "마이캐쉬존 CD기의 신용정보조회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자신의 신용정보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용불량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며 어느 기관에서 자신의 신용정보를 조회했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노틸러스효성은 2001년부터 현금자동화기기를 공공장소에 설치, 서비스하는 마이캐쉬존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현재 제공하는 지로 공과금 납부서비스와 신용정보서비스와 같이 은행이나 기관의 업무를 대신할 각종 금융 편의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