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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전산인력 효율화 나서

신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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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4-01-14 21:34

1인 3개 업무 숙지·현업 합동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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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이 전산 인력에 관한 효율적 관리에 나섰다.

1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상반기 중 기존의 전산인력에 대해 경영 규모를 고려한 IT인력 배치, 현업의 생산성 향상과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직원별 3개 이상의 업무 숙지로 백업이 가능토록 교육 및 순환보직 체계를 확립하고 시범적으로 정책보험과, 수산금융과에 IT 인력 5% 이내에 한해 합동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현재 팀장직에 2급 이하의 인력을 운영해 대내외 업무추진력이 미약하다고 판단, 팀장을 1급으로 보임해 업무추진력을 강화하게 된다.

경영정책 및 정보시스템 전문가인 CIO를 자체 육성하거나 영입을 검토해 IT 부서 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비정규직 비율(34%) 증가에 대한 하부 인프라 취약으로 인해 정원에 맞는 전산인력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원 충원도 함께 하게 된다.

현재 수협은행은 은행업무에 종사하는 총 인원 대비 IT 종사 인원이 3%대를 밑돌아 시중은행의 7∼8%에 비해 현격히 낮은 형편이다.

2003년 12월 현재 수협중앙회 정규직 총 4162명중 전산인원은 124명이다. 계약직 전산인력은 67명이다.

수협은행 전산정보부 임영호닫기임영호기사 모아보기 부장은 “적은 인원으로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전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직원들은 여러 부분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며 “또 현업 부서의 업무가 이해돼야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신혜권 기자 hk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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