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이니시스에 따르면 부산대학교가 대학교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상에서 신용카드와 ARS(자동응답시스템)를 통해 대학발전기금을 받고 있다.
정치후원금도 온라인으로 낼 수 있는 전자결제서비스를 포스닥(www.posdaq.co.kr)이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아모아(www.moamoa.or.kr)를 통해 온라인 기부를 받고 있다.
이미 대학입시 원서의 경우 올해 2백20만명이 전자결제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니시스의 이금룡 대표는 “전자결제가 쇼핑몰과 콘텐츠요금 결제위주에서 공과금, 학회비 및 교회헌금 등으로 서비스영역이 다양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진 기자 hkj7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