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점은 앞으로 수출입은행의 대전.충청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지원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수출입은행은 밝혔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대전.충청권은 신 행정수도 후보지로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첨단기술 산업단지가 잘 갖춰져 있어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나노기술(NT) 등 첨단산업에 대한 수출 지원 효과가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전지점의 올해 연간 여신 지원 규모는 1천20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수출입은행은 예상했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