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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보험 자산규모 20조 육박

김양규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0-15 22:37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 운용수익도 양호

우체국보험의 자산규모가 20조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산운용수익도 2003년 6월 현재 지난 1999년 대비 약 600억원이 줄어 다소 감소세를 보였으나 저금리 추세, 주식시장 침체등 시장여건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과라는 분석이다.

15일 우체국보험의 최근 5년간 연도별 자산운용실적을 살펴본 결과 지난 1999년의 우체국보험의 자산은 8조8610억원이었으나 2003년 6월 현재 19조2901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 자산운용규모를 살펴보면 1999년 1조8610억원, 2000년 14조7834억원, 2001년 17조1480억원, 2002년 19조967억원, 2003년 6월 기준 19조2,901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연도별 자산운용수익은 1999년 7863억원이었으나 2000년에는 주식시장의 침체로 3617억원을 기록, 대폭 줄었다.

그러나 2001년 1조6832억원, 2002년 1조1576억원을 기록, 1조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냈으며 2003년에는 저금리 추세의 영향으로 725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데 그쳤으나 시장 여건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과로 분석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자산운용파트 한 담당자는 “지난 2000년에는 주식시장의 악화로 인해 투자이익이 대폭 감소했지만 타 금융권에 비해 양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사차익과 비차익을 포함하면 약 2000억원의 이익이 더 발생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우체국보험의 자산운용실적>
                                                        (단위 : 억원)
*운용수익은 비차익과 사차익부문은 제외한 것임.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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