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 연체율 소폭 하락

김덕헌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9-27 19:4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민카드를 제외한 8개 신용카드사들의 연체율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개 신용카드사들의 8월말 현재 총여신 규모는 64조5891억원이며 1개월 이상 연체금액은 6조7306억원으로 연체율이 10.4%를 기록했다.

이는 7월말의 10.8%보다 0.4%포인트 낮아진 수치로 카드사들이 분기말(9월말) 연체율이 10%를 넘을 경우 적기시정조치가 내려질 것을 우려, 연체율 관리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8월말 총 여신 규모는 전달(65조9421억원)에 비해 1조3530억원이 감소했으며 연체금액도 전달(7조1480억원)에 비해 4174억원이 줄었다. 특히 신규연체금액은 1조3000억원으로 6월말 1조8000억원, 7월말 1조6000억원에 이어 계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연체율이 10%를 넘는 카드사는 우리카드(18.1%), 롯데카드(10.9%), 삼성카드(10.2%) 등 3개사로 나타났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