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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대투에 공자금 추가투입 추진

강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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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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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대투 구조조정과 관련, 공적자금을 추가 투입한후 매각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다. 18일 재경부 관계자는 "한투증권과 대투증권의 구조조정과 관련, 두개 증권사에 공적자금을 추가로 투입해 조기에 정상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공적자금 투입을 위해서는 현투증권의 매각이 전제돼야 한다"며 "현재의 현투 매각협상을 보면 최소한 한달내에 성사될 가능성이 없어 공자금 투입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상화를 위해 투입할 공적자금의 규모는 실사를 거쳐야 알겠지만 4조원 전후가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국회동의에 대해서는 "절차상 국회는 사후동의만 얻으면 되지만 미리 분위기를 감안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한나라당 등과 사전에 조율할 것임을 내비쳤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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