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한금융지주의 뉴욕증시 상장은 POSCO, SK텔레콤, KT, KEPCO, 국민은행에 이어 한국기업으로선 6번째, 금융기관으로서는 2번째이다. 이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의 금융기관에 대한 지분인수 등으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세계금융거래의 중심인 뉴욕증시에 직상장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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