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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행장추천위 폐지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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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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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6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정관에 명시된 은행장추천위원회 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행추위제도는 금융감독당국 권고사항으로 정부 및 정부기관이 대주주로 있는 금융기관이 그 대상이다. 외환은행은 이번에 론스타가 지분 51%를 획득해 최대주주로 올라섬에 따라 행추위 구성과 관련한 내용을 정관에서 삭제키로 한 것이다.

외환은행은 또 7명의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한다. 론스타 추천 이사로는 존 페트릭 그레이켄(47) 론스타 회장, 엘리스 쇼트(43) 론스타 부회장, 마이클 톰슨(42) 론스타 아시아지역 고문변호사, 유회원(53) 론스타 어드바이저 코리아 사장, 스티븐 리(34) 론스타 어드바이저 코리아 매니저 등 5명.

기존 대주주인 수출입은행과 한국은행은 각각 유희선(58) 전 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부 이사대우와 이수길(62) 전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을 추천한 상태이다.

이와함께 외환은행은 이날 주총에서 론스타로부터 1조750억원의 자본유치를 위해 주당 최저 2630원 이상에서 내년 6월말이전 증자를 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인 신주 액면미달 발행 안건을 의결한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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