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관계자는 29일 “전반적인 자산증가에 따라 BIS비율을 관리할 필요가 생겼다”며 “이번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대략 10.9% 수준까지 BIS비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홍콩과 싱가폴 로드쇼를 거쳐 오는 9월 4일이나 5일께 프라이싱을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딜의 주간사는 바클레이즈와 씨티가 맡았다.
우리은행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로드쇼 일정에 들어갔다. 5년물 3억달러를 계획으로 세웠으나 여건이 좋다면 5억달러까지 발행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오늘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다음주 월요일 홍콩, 화요일 런던에서도 로드쇼를 열고 9월 3일 프라이싱을 할 계획이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