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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銀,사상 첫 위안화 채권발행 고려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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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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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중국에서 위안화 표시 채권 발행할 계획이라고 교도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내 대규모 예금을 설비 투자 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세계은행은 현재 중국 정부와 채권 발행에 대해 논의 중이며 연말까지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은행은 위안화 채권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을 기업과 각종 프로젝트에 대출해줄 예정이다. 세계은행은 이 경우 중국 기업 등의 달러 의존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채권 시장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엄격한 규제로 인해 외국계 금융 기관이나 기업이 중국에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가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미국과 유럽계 자금이 지나치게 의존해왔었다.

아시아개발은행(ADB)도 위안화 채권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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