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내 투자회사, 벤처캐피털, 기타 비금융권회사 등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조조정 펀드들의 투자자금은 총 1조2000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설문결과 35개 회사가 현재 구조조정 펀드를 운용하고 있고 앞으로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 있는 곳도 30개사에 달했다. 35개사 구조조정 펀드의 총 운용자산 1조2000억엔 중 지금까지 실제로 투자된 금액은 2313억엔이었고 지원 건수는 400건에 달했다.
펀드당 평균 모집자금은 291억엔이었으나 이중 절반 가량은 100억엔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500억엔 이상 규모의 펀드는 6개였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