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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60억달러 외채 상환 방침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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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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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내년중 총 160억600만달러 상당의 외채를 상환할 예정이라고 경제뉴스 전문 통신인 프라임-타스가 12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러시아 재무부가 마련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내년에 상환하는 외채 항목에는 옛 소련 시절 각국에서 빌린 35억달러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올해에는 173억 달러의 외채상환을 추진중이다.

러시아는 올해 초 기준으로 1천212억달러 규모인 대외부채를 올해 말까지 1천189억달러로 줄이고 내년 말까지 1천134억달러 수준으로 떨어뜨리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최근 발표하는 등 외채 갚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오는 2004∼2006년중 지역금융 개혁을 위한 4천만달러 상당의 크레디트 차관외에는 가급적 국제통화기금(IMF)이나 세계은행(IBRD)으로부터 차관 도입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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