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인터넷 외환거래 서비스 실시

강종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8-11 10:5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산업은행은 기업고객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토탈 외환거래 시스템을 개발, 인터넷을 통해 기업에게 서비스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외환거래를 원하는 기업은 인터넷 FX거래를 통해 현물환부터 1년 이하의 선물환, 스왑거래가 가능하다. 또 달러, 엔, 유로화 등 3개 통화는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시장가 또는 기업이 원하는 지정가로 사고 팔 수 있다.

환위험관리는 기업의 처한 상황에 따른 몇가지 체크포인트로 가장 적합한 위험관리수단을 제공한다. 보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외화 유출입 예상금액을 입력하면 환위험을 계량적으로 분석해 준다.

이와 함께 파생상품정보는 국내외에서 거래되는 주요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파생상품 계산기를 통해 결과도 미리 볼 수 있다.

산업은행 김증산 e-Biz 실장은 “인터넷 외환거래는 1000달러 이상이면 거래가 가능하고, 수수료도 최저 0.1% 수준으로 저렴해 기업에게 유리하다”며 “특히 환위험에 대한 지식이나 관리기법이 생소한 중소기업은 파생상품 모의거래를 통해 환위험관리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