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市銀행장 한 여름 땀나게 일한다

김영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7-26 18:59

인사…기업설명회…합병 때문에

여름휴가 대부분 반납…국책 은행장 휴가 계획에 부러움



시중은행장들이 여름휴가를 반납한 채 영업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2분기 실적부진으로 은행 순익 목표에‘구멍’이 생긴데다 하반기 경기침체 등이 예상되면서 올해 영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2개월 동안 급성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가 최근 복귀한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국민은행장은 인사발령을 겸한 조직개편이후 침체돼 있는 분위기를 쇄신하고 2분기 실적이 호전되지 않은 만큼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영업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덕훈 우리은행장은 중국 베이징지점 개소에 맞춰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이를 여름휴가로 대체했다.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지난달 26일 일본 기업설명회에 이어 상반기 실적 발표 후 7월말이나 8월중 유럽과 미국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조흥은행과의 합병에 대비해 경영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조율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휴가를 다녀오지 않을 계획이다.

최근 대통령 수행일원으로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강원 외환은행장도 오는 31일께 인사발령이 예정돼 있는 데다 이후 전국부점장 회의 등이 있어 특별한 휴가계획을 잡지 않았다.

이 행장은 특히 자본증자를 위해 외국투자기관과 잇따라 접촉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외화 후순위채 발행을 위해 싱가폴, 미국 등을 방문한 로버트 코헨 제일은행장은 특별한 휴가계획을 세우지 않고 행내에서 업무를 볼 예정이다.

반면 유지창 산업은행 총재는 취임후 처음으로 8월 둘째주 여름휴가를 떠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종창 기업은행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일정으로 가족과 함께 휴가를 보낼 계획이다.

이영회 수출입은행장은 휴가를 겸해 23일부터 25일까지 전경련, 대한상의 등이 공동 주최하는 하계세미나(제주도)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원주 웹케시 대표, 금융 AI 성장 본격화 이끈다 [웹케시그룹 삼각편대 ①] 웹케시그룹이 인공지능(AI) 전환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내세웠다. 기업자금관리(CMS)와 비즈니스 데이터, 경비지출관리를 각각 맡아온 웹케시·쿠콘·비즈플레이 삼각편대가 어떤 승부수를 준비하고 있는지 차례로 살펴본다.다. <편집자 주>강원주 웹케시 대표가 올해를 금융 인공지능(AI) 사업의 매출 창출 원년으로 삼고 성장축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기업자금관리(CMS)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 위에 금융 AI 신규 매출을 얹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6일 웹케시에 따르면 올해 매출 목표는 850억원이다. 이 가운데 약 50억원을 사업화가 진행 중인 금융 AI 사업에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웹케시 관계자는 "올 하반기 핵 2 DQNAX·포용금융 ‘성과ʼ…강태영 농협은행장, 단임 관행 넘을까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순이자마진(NIM) 반등과 수수료수익 확대, 자본비율 개선을 바탕으로 취임 2년 차에 실적 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지역·포용금융도 강 행장 체제의 차별화된 성과로 꼽힌다. 마을기업과 지역 기반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지역신용보증재단과 연계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했고, 생산적금융과 인공지능 전환(AX)을 담당하는 조직도 대폭 강화했다.다만 실적을 취임 직전인 2024년과 비교하면 평가는 달라진다. 올해 상반기 NIM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4%포인트 상승했지만 2024년 상반기보다는 0.22%포인트 낮았다.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이익률(ROE) 역시 3 DQN은행권 대출사기 ‘뒷북공시ʼ…기업銀 두달새 1110억 [은행 소비자보호 스코어] 국내 주요 은행들이 내부통제 조직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고 예방 시스템까지 연달아 도입하며 소비자보호에 매진하고 있지만 실제 성과는 은행별로 엇갈리고 있다.올해 상반기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 등 6대 은행의 경영공시를 분석한 결과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민원과 금융사고가 모두 전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반면 우리은행은 민원이 20% 넘게 줄었음에도 금융사고가 50% 이상 늘었고, 농협은행은 금융사고는 감소했지만 은행업 관련 민원이 증가했다.더 큰 문제는 상반기 결산 이후다. 7~8월 들어 은행들이 과거 발생한 외부인 대출사기를 새롭게 발견하거나 기존 사고금액을 대폭 높여 정정 공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