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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장애복구 조치 개선 요구 많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7-26 18:50

본지 설문조사…다기능 ATM 서비스 수요 높아

이번 특집에 앞서 본지에서는 각 은행 자동화기기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자동화기기 서비스 만족도’에 관해 간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현재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자동화기기는 어느 업체 제품인가’하는 질문에 응답자의 60% 이상이 ‘노틸러스효성’이라고 답했다. 이는 노틸러스효성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지난해부터 마케팅을 강화해 온 결과 시장 점유율이 현저히 높아졌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다기능 ATM 서비스가 금융기관의 수익성이나 고객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가’하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90% 이상이 ‘그렇다’고 답했다. 종합금융시대를 맞아 대출, 공과급수납, 보험업무 등을 처리하는 다기능 ATM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기능 ATM 업체에 대한 제휴 선호도는 노틸러스효성(26%), 한국전자금융(20%), 한네트(20%), 웹케시(13%), 기타(무응답) 순으로 높았다.

자동화기기 업체들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는 응답자의 68%가 ‘신속한 장애 복구 및 기계의 유지, 보수’라고 답해 금융기관들이 장애처리 서비스에 불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신제품 및 새로운 기능 개발’(18%), ‘가격인하’(12%), ‘기타’(2%)’순으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은행권에서는 장소 및 업무형태별로 다양한 자동화기기의 개발 필요성, 신제품, 빠른 업무추가를 ATM의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은행권은 ATM 선정에 있어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업체별로 큰 차이가 없다고 보고 있으며 서비스 강화 측면을 비중있게 다루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아웃소싱 업체를 결정할 경우 기업의 자금력 등 기업 신뢰도를 중요한 요소로 꼽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은행권의 하반기 자동화기기 도입 물량은 4000대(약 800~9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국민 신한은행 등이 1000대 이상을 연간 도입계획으로 잡고 있으며 제일 농협 등이 400~500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은행권 하반기 도입계획>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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