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앞으로 중국 진출 기업들을 대상으로 예금.대출.수출입 등의 기본 업무를 하는 한편 중국 당일 송금 등의 차원 높은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훈 우리은행장은 이날 베이징의 개점식에서 "지난 95년 상하이지점에 이어 수도 베이징에도 지점을 개설, 중국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광저우, 센양, 칭다오, 다롄 등으로 거점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베이징 지점의 주소는 Unit 702 7th Fl. , Hyundai Millennium Tower, 38 Xiaoyun Road, Chaoyang District, Beijing이고 전화번호는 86 - 10 - 8453 - 8880 이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