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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위안화 절상요구 지지 안해""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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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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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상 요구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케네스 로고프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22일 밝혔다.

로고프는 이날 워싱턴에서 열린 한 컨퍼런스에서 "위안화 가치 재평가 요구가 있지만 IMF는 입장이 다르다"고 말하고 통화 평가절상은 그 자체로 상당한 위험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로고프는 "변동 환율제 요인을 도입하려는 중국의 장기적인 정책적 목표를 지지한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통화 절상의 한계가 설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대규모 평가절상은 어떤 국가라도 시도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지난 수개월간 존 스노우 재무장관과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등 미국의 고위 정책 당국자들은 중국이 환율 변동폭을 확대, 실질적으로 위안화를 절상할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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