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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은행, 금리 1%p 오르면 1조엔 손실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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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7-1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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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8대 시중은행들은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포인트 상승할 때마다 약 1조엔(85억달러)의 손실을 입게 된다고 HSBC증권의 분석을 인용해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16일 보도했다.

은행 등 일본 금융기관들은 장기침체로 대출수요가 줄어들자 국채 투자비중을 크게 늘려왔다. HSBC는 분석보고서에서 일본 국채의 60% 가량을 금융기관들이 보유하고 있으며 채권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경우 손실을 볼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본 국채 수익률은 지난 4일까지 3주 동안 0.60%포인트 상승한 이후 오름세가 잦아드는 듯 했으나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일 장 초반 0.12%포인트 급등하며 1.15%를 기록했다. 국채 수익률은 최근 3일째 오름세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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