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집단별로 보면 CJ그룹과 동국제강이 각각 더시젠(음식료품 제조), 피엔씨티(항만하역)를, 삼보컴퓨터가 헬로티지(사무용기기 소매)를 새로 설립했다.
또 대성그룹이 경기 고양과 파주 지역의 유선TV망 등 통신설비를 주업으로 하는 알파,베타,감마,델타,오메가정보통신 등 5개사를 설립, 계열사로 편입했다.
반면 현대자동차의 퍼스트씨알비(기타금융업)와 롯데의 모비도미(콘텐츠 제작.판매), 대우자동차의 대우버스와 대우상용차, 한국전력의 YTN 등은 피합병과 지분 매각 등의 이유로 계열사에서 제외됐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