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상품 및 수수료별 최대·최소치만 공시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개별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토록 했다.
이번 공시개편으로 고객은 특정상품 및 서비스의 금리와 수수료를 은행별로 비교할 수 있게 됐으며, 고객의 상품가입용도와 목적에 따라 조건검색도 가능하게 됐다. 공시내용 업데이트도 실시간으로 실시돼 정보활용의 적시성과 편의성이 동시에 구현됐다.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대출관련 금리와 수수료 및 외환수수료 등에 대한 실시간 공시도 중비중이어서 조만간 시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