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증권 본사조직 슬림화 나선다

김성호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6-28 23:13

부서간 기능 중복 많아…업무효율성 증대 기대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투자증권이 본사조직을 대폭 축소하고 나섰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투자증권은 최근 본사조직을 통폐합하고 이에 따른 인력조정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직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기획팀과 혁신추진팀이 ‘경영기획혁신팀’으로 통합되며, 마케팅팀과 CRM팀도 ‘마케팅CRM팀’으로 통합된다.

또 영업지원팀과 신상품개발팀이 ‘WM영업개발팀’으로 통합되며, 금융상품지원팀과 업무지원팀도 ‘상품업무지원팀’으로 통합운영된다.

이밖에 지역본부의 경우 영남지역본부가 대구지역과 부산지역으로 분할돼 운영된다.

이처럼 LG투자증권이 본사조직을 통폐합하는 등 조직을 슬림화하고 나선 이유는 최근 WM중심의 업태전환과 함께 조직개편을 실시하면서 부서가 세분화됨에 따라 각 부서간의 기능이 중복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

LG투자증권 배경주 기획팀장은 “WM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기존 부서들과 업무가 중복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