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에 따르면 외환카드는 오는 7월31일까지 `해외여행 특가 이벤트’를 갖고 모든 여행 상품을 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한편 이용금액의 1%를 예스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몽골 고비사막(5일, 89만9000원)과 도쿄 자유여행(3일, 34만9000원), 캐나다 로키산맥(6일, 189만원)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국제선 항공권 전 노선 5-7%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도 실시한다.
국민카드는 무더위를 식혀줄 세계 정상급 아이스발레인 ‘Moscow on Ice Show’와 상트페데르부르크 아이스 발레 `신데렐라’ 관람시 전 회원에게 10% 할인혜택을 준다.
또 7월12일까지 `제주 BIG3 이벤트’를 열어 유람선과 잠수함, 소인국 테마파크 등 제주 지역 유명 관광지 6곳중 3곳씩을 묶어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준다.
삼성카드는 베트남 하롱베이(5일, 64만9000원), 푸켓. 피피섬(5일,79만9000원), 방콕. 파타야(5일, 39만9000원) 여행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삼성카드 프라이스 퀴즈 홈페이지(www.pricequiz.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5만원이상 결제시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는 여름 휴가기간 냉방, 낚시, 캠핑, 물놀이용품전을 열고 통신판매(www.Bcshopping.co.kr)를 통해 최고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국제선 항공권 3%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도 일본 동북삼현(4-5일, 69만9000원∼84만9000원), 북해도 온천(4일, 99만9000원), 가족여행 패키지인 미국 서부 디즈닐랜드(8일, 189만원) 여행상품 등을 내놓았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