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민銀 돈 안 되는 점포 ‘퇴출’

김정민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6-25 22:36

기업금융점포 연내 30~40여개 감축

국내 최대의 점포망을 자랑하며 은행간 점포 확충 경쟁에 불을 붙였던 국민은행이 점포 정책을 수정해 생산성이 떨어지는 점포의 정리작업에 나섰다.

25일 국민은행은 하반기중 합병이후 기업금융업무를 전담해 왔던 기업금융점포중 상당수를 감축하고 기업규모에 따라 소호(SOHO)전담팀으로 일부 업무를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컨설팅 결과 합병은행의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곳은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검토 중”이라며 “올해 안으로 30~40개 가량의 기업금융점포가 감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통합 이후 유휴인력 해소를 위해 점포확충 작업을 계속해 왔으나 경기악화로 은행 전체의 수익성이 떨어진 상황인 만큼 생산성이 기대이하이거나 영업권이 중복되는 점포에 대해서는 정리작업을 진행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국민은행은 RM점포에서 관리하고 있던 개인기업 중 매출액 10억원이하 여신총액 5억이하 기업은 소호팀으로 이관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업금융점포 근무자들에 대한 인력재배치 작업도 병행해 중소기업 전담 심사 담당자들의 관리 기업수를 1인당 30~50여개로 확대하고 창구업무의 일선점포 이관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국민은행은 기업금융을 전담하고 있는 132개 영업점과 44개 팀 등 총 176개의 기업금융 전담 RM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신영증권, 금정호·김대일 '각자대표 체제' 가동…"IB-WM 균형성장 도모" 신영증권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사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기존 금정호 대표이사 사장과 김 신임 대표의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금 대표가 IB(기업금융)를, 김 대표가 WM(자산관리) 부문을 총괄하는 책임 경영이 가동된다.IB 금정호- WM 김대일 사령탑 체제 본격화 신영증권은 19일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김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대일 신임 대표는 196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재무학 석사학위(MSF)를 취득했다. 1999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이래 Asset Allocation 본부장, 패밀리헤리티지 및 자산배분솔루션 본부장, WM 총괄 부사장 등 2 정상혁號 신한은행, 中企 승계 해법 M&A로 확장…자문 보폭 넓힌다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이 중소·중견기업 오너 고객을 대상으로 기업승계와 인수·합병(M&A) 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승계 방식이 친족 승계에만 머물기 어려워지자, 기업 매각과 사업 재편, 지분 이전까지 포괄하는 자문 수요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다.신한은행은 신한Premier 고객 네트워크와 삼정KPMG의 전문 자문 역량을 결합해 기업승계 전후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자문 서비스를 넓히고 있다. 오너 개인 고객과 법인 고객을 함께 관리하는 PB·RM 채널을 활용해 수요를 발굴하고, 인수금융 등 투자은행(IB) 금융지원과 자산관리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구조다.M&A로 넓히는 승계 해법기 3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가계 포용 '앞장'···국민은행 '우량차주 중심' [은행권 포용금융 점검] 대외 불확실성 확대와 포용금융 강화 기조에 5대 은행의 가계신용대출 가격 정책이 뚜렷하게 갈리고 있다.지난 5월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모두 지난해 6월보다 평균금리는 올랐지만, 우량 차주와 취약 차주 간 금리 스프레드는 대부분 축소됐다.특히 신한은행은 평균금리 인상폭이 컸음에도 평균신용점수를 가장 많이 낮췄고, 우량·취약 차주 스프레드도 대폭 줄이며 가계 포용금융에 가장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반면 KB국민은행은 평균금리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관리했지만 평균신용점수가 높아 우량 차주 중심의 안정적 운용에 무게를 둔 것으로 분석된다.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 일제 상승···스프레드는 축소미·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