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날 오전 영업을 개시하지 못한 점포(107개)보다 63개 늘어난 것으로 시간이 갈수록 일손이 모자라 `휴업`하는 점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조흥은행은 설명했다.
노조측은 그러나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전국적으로 70개 거점 점포만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흥은행은 당초 전국 지역별로 70개 거점점포를 개설, 비상영업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근무인력 이탈이 심해 영업이 가능한 점포들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