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중국, 위앤화 변동폭 1년내 2%까지 확대""

강종철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6-19 09: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중국은 환율정책을 완화, 1년안에 위앤화의 변동폭을 고정환율 수준에서 2%까지 움직이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UBS의 외환담당 전략가 바누 바웨자가 18일 전망했다.

싱가포르 투자은행부문 책임자인 그는 "중국 당국이 위앤화의 환율 변동폭을 1년내 1~2% 확대함으로써 아주 미미하나마 평가절상을 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UBS는 이에 따라 위앤화의 1년 전망치를 기존의 달러당 8.28위앤에서 8.18위앤으로 수정할 계획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중국의 경제력이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날로 증가하면서 미국 달러화에 고정된 위앤화도 평가절상의 대세를 피할 수 없으며 현재의 중국인민은행이 과거보다 자유시장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중국 정부가 변동폭 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진단했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